삶,좋은글

[스크랩] 오가피 효능

행복한 아침. 2008. 12. 14. 16:24
뿌리의 껍질을 벗겨 말린 것을 "오가피"라 하고 한방에서는 하반신에 작용하는 강장·진통제로 음위, 관절류머티즘, 허리의 피로감, 무력증과 허약체질 등에 쓰고 근골의 동통, 요통 등에 쓴다.

오가피의 주성분은 트리테르페노이느계의 배당체 7종인데 에레우테로시스 A,B,C,D,E,F,G이며 그 외 글루코스, 갈락토스 등 당류 및 다량의 카로틴, 비타민 B1,B2,C,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또한 스테롤, 쿠마린, 리구닌, 플라본, 후타레인 등 배당체가 함유되어 있다.
스테롤은 성호르몬을 자극하는 작용이 있으며, 쿠마린은 현저한 진정효과, 플라본에는 관상동맥을 확장하고 혈액량을 증가시키며 심장근육(심근)의 산소결핍에 견디는 능력을 높이는 작용이 있다.
이들의 많은 배당체가 뇌하수체(腦下髓體)를 자극하여 여러 기관의 능력을 높이며 호르몬 분비를 활발하게 한다.

약리실험에서도 오가피는 비타민A와 B가 많이 함유되어 있고 신경통에 특수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정되고 있다.
정력강장제로 잘 알려져 있으며 간기능 보전과 해독작용, 면역기능 강화, 위장 보호 작용이 있는 것으로도 인정되고 있다.
최근에는 잎과 줄기, 뿌리 등 부위에 따른 효능 작용의 차이가 있음이 알려지고 있다.
또한 중풍이나 허약체질을 다스리는 약으로 썼으며 특히 오가피술은 토속주로 요통, 손발저림, 반신불수 등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고 그 중 가시오갈피는 옛 소련학자들이 "기적의 약효를 지닌 천연 약물"로 발표한 이래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되었다
오가피를 술에 담가 만든 오가피주는 진통·강장작용이 있고 수족냉증과 동통, 음위 등에 효과가 좋아 오가피술은 약술로서는 단연 으뜸이며 당귀, 천궁과 함께 담그면 더욱 좋다.
소련학자들의 연구발표 내용
방사능을 비롯한 갖가지 화학물질의 독을 풀어주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혈당치 감소, 신경장애 치료, 지구력과 집중력 증강, 뇌의 피로를 풀어주고 눈과 귀를 발게 한다. 성기능을 높이며 모든 신체의 기능에 활력을 준다.
오가피 토픽 / 오가피 보도자료 / 오가피 보도자료

"본초강목 木部 오가피篇의 主治"

 

「 心腹疝氣服痛 益氣療劈 小兒三歲不能行 疽瘡陰蝕 男子陰萎 囊下濕 小便餘瀝 女人陰痒 腰脊痛 兩脚疼痺風弱 五緩虛羸 補中益精 堅筋骨 强志意 久服 經身耐老 別錄 破逐惡風血 四肢不遂 賊風傷人 軟脚켸(旣+月)腰 主多年瘀血在皮肌 治痺濕內不足 甄權 明目下氣 治中風骨節攣急 補五勞七傷 大明 釀酒飮 治風痺四肢攣急 」

심장, 복부, 아랫배에 통증과 신체의 기를 높이고 발을 절을 때, 아이가 태어나서 3세가 되어도 허약하여 잘 걷지 못할 때, 종기와 부스럼 등 피부병, 발기부전, 기가 허하여 부실할 때, 낭이 습하고 여자의 냉이 심한 경우, 허리와 척추가 쓰시는 통증, 두 다리가 아프고 쑤시며 통풍이 오고 오그라 드는 것, 몸이 허약해지고 수척하게 되는 것, 위를 보호하고 정기를 더 한다.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며 정신을 맑게 하고 의지력을 강하게 한다.
오래 장복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늙는 것을 막는다. 몸 안의 나쁜 피를 맑고 깨끗하게 다스리며 손과 팔, 발, 다리 등 사지를 마음대로 쓰지 못하는 경우, 풍이 있어 몸이 상한 경우, 허리 아프고 양다리에 힘이 없어 약한 것, 여러 원인으로 생긴 어혈이 오래되어 기후가 나빠지거나 습하고 추워지면 통증이 더한 때, 몸이 저리고 습할 때, 눈이 침침하고 기가 올라가 있을 때 눈을 맑게 하고 기를 내린다.

중풍을 다스리고 골절이 생겨 아픈 것을 치료하며 손발이 비틀리는 데 쓴다.
5로와 7상을 치료하며 술을 많이 마시거나 숙취에 쓴다.
풍을 맞아 사지가 뒤틀리고 마비되어 거동이 불편한 때 다스린다.


오가피 줄기 껍질 / 야생 가시오가피 뿌리 / 수십년 된 야생 가시오가피 뿌리
출처 : 오가피 효능
글쓴이 : 봄이오는 소리 원글보기
메모 :